TrAvelOgUes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데이투어, 그레이트오션로드 이야기_1 말로만 듣던 The Great Ocean Road 탐방 날! 꺄 호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친구가 day tour로 미리 신청해 놨었다. 호주 한인투어로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 듯? 금액이 10만원 정도 했었나? 아아 정말 최고라고 들어서 더 설레고 떨렸던 데이투어 아침 일찍 일어나(7시..?) 싸게싸게 준비하고 집합장소로 향했다. 빅토리아 주립공원 즈음 무슨 지하철 역이었는데, 암튼 ㅎㅎ 배고파서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들고, 차 안에서 야금야금 먹다가 눈 좀 붙이고 일어나니 바로 그레이트오션로드 초입. ㅠㅠ 아 너무 좋아 사진 찍으려고 막 달려나갔다. ㅎㅎ 근데 뒤에 남자..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역사 뭐 이런게 써있는거겠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자세히 보지 않았다. ㅎㅎ 사진 찍는게.. 더보기 호주, 조화로운 도시 Melbourne_2 이제 South Gate로 이동 호주는 정말 왕 좋은데.. 안 좋은 점을 꼽으라면 음.. WiFi가 엄청 박한 점? 박하긴 진짜 박하다 ㅎㅎ 스페인 여행할 때는 못 느꼈었는데, 여긴 심지어 스타벅스도 제한되어 있다. 웬만큼 크고 fancy하지 않으면 WIFI는 기대하지 말라. ㅜㅠ 하지만 여기 south gate는 와이파이 무료로 이용된다. 넌 큰 곳 이구나? ;) 바로 뒤로 보이는 south gate. 와이파이 친구 ㅎㅎ 강에 비친 모습이 참 평안해 보인다. 물결도 잔잔하니~ 아래 저 하얀빨간 다리를 건너 south gate로 들어갔다. Melbourne_1 포스팅에 있었던 flinders 기차역에서 쭉 올라오다가 강만 건너면 된다. 복합 쇼핑몰 및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더보기 호주, 조화로운 도시 Melbourne_1 3일간의 골드코스트 여행을 마치고 아쉽지만 멜번으로 떠나야 할 시간이 왔다. 벌써 여행의 1/3이 지나가버린 느낌이라 왠지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지만, 골드코스트만큼 반가운 무언가가 멜버른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골코에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라며 domestic airline을 타러 공항에 왔다. 배고파서 머 먹을 거 없나 두리번두리번 멜번의 아이스크림 구름 공항에 내려서 airbus를 타고 시내에 들어왔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1인당 20불 정도 했던 것 같다. 공항과 시내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혼자가 아니라면 택시로 이동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멜번을 떠날때 친구와 함께 택시로 이동했는데 45불정도 나왔었다. 우리 숙소는 Little Bourke Street에 있는 Welcome..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5 골드코스트 마지막 날이라 가슴이 말랑말랑하다. 아쉬움에 쉽사리 호텔로 들어가지 못하고 시내를 휘적거리며 돌아다녔다. 괜찮은 pub을 찾고 있는데 마땅히 없더라. 자라처럼 목을 빼고 주변을 탐색한 결과, 멋진 펍을 찾은거지. 럭키 아아아 그런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ㅠㅠ 시내에서 하드락까페로 나가기 전 2골목 정도 앞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응..? ㅎㅎ 설명이 안되고 있다. ㅎㅎ 이 밴드 노래 정말 잘한다. 정말 흥겨워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더라. 드레스업한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다. 우린 엄청 편한 복장이었지만.. ㅎㅎ 그런데 정말 이 사람들~ 어쩜 다리가 그렇게 길지..? 내 허리부터 시작하는 그들의 다리 앗 다 먹었네. 4x gold 신났다. 뒤에 호주언니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건가..? ..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4 mall에서 간단히 쇼핑을 했더니 배가 슬슬 고파오는거라 Vapiano 발견! 그냥 뚜벅뚜벅 들어갔다. 한국처럼 ㅎㅎ Yummy 친구 초상권 침해 중 ㅎㅎ 밥 든든히 먹구 씻으러 호텔로 들어가는 중 발견한 크리스마스 보트 ㅎㅎ 누가 호주 아니랄까봐 캥거루 루돌프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3 골드코스트 2일 째. 아침 일찍 일어나 Pancake Paradise에서 팬케익을 먹고 여유넘치게 Quack Duck을 타러 가려 했으나.. 늦잠을 잤다. 어제 시내에서 Quack Duck 시간표를 봤었기에 망정이지. 10시 반 차를 타러 머리도 못 말린채로 부랴부랴 달려나왔다. 티켓을 받아 어디로 가야하느냐고 물었더니 오른쪽으로 꺽으면 차가 바로 대기하고 있단다. 그 말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오른편으로 몸을 틀었는데 요런 귀요미 차가 도로 한 켠에 서 있었다. 음.. 이 차가 물에 들어가면 배로 변한단 말이지. 신기하군. ㅎㅎ Quack duck quack quack quack quack 이 버스 물에 들어가면 오리 처럼 꽥꽥 운다.(진짜임) Quack Duck 앞에서 ㅎㅎ 안내양 같다ㅎㅎ 저 지도대로 ..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2 해변에서 놀만큼 놀았으니 이제 배를 채워야 한다며 시내로 꾸물꾸물 걸어나왔다. 작은 시내지만 의외로 볼거리도 많고 예쁜 물건도 많더라. 사오지 못한 물건들이 내 눈 앞에 떠다닌다.. 그걸 그냥 들고 가서 결제하는거였는데. 왜 망설였을까 왜 숙소 앞 하드락까페 어딜가나 있는 친숙한 우리의 하드락까페 골드코스트는 작은 듯 하지만 은근히 넓다. 발품 팔고 돌아다니다 보면 종아리 근육이 어느새 땡겨 온다는 Summer Christmas 루돌프언니 참 아름답다. 미란다 커 닮았는데.. 심지어 상냥하다 루돌프언니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뭔가 화면을 꽉 채워 찍어 놓으셨네~ 산타 할아버지는 의례적으로 외국인들에게 하는 질문을 던진 후,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자기는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고 했다. ㅎㅎㅎㅎ 돌아다니다가 ..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1 10일간의 호주여행 여행을 마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루 쉬다 출근을 하니 사람들이 내게 welcome to hell이라고 했다. 정신없이 폭풍 업무를 하다 며칠이 지났고 집에 일찍 온 날 컴퓨터에 호주 사진을 옮겼는데 6,100장이었다. 미친 숫자에 학을 떼다가 결국 그 날은 사진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잤다. 이 감당할 수 없는 사진들을 대체 어떻게 처치해야할까 고민하다 죽어있는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조금씩 여기다 올려야겠다고 다짐했다. 드디어 블로그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음하하 그래서 올리고 있는거야 나중에 정말 나중에 이 블로그를 다시 보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 좋겠지? 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미처 올리지 못한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이야기를 마저~ 카메라엔 인물사진이 95% 아 내 얼굴 보는것도 지.. 더보기 호주, 햇살 좋은 브리즈번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에 녹아 있었지만 공항 문을 열고 나오는데 이렇게 좋은 햇살이 있었을까 싶은거다. 맑고 청량한 하늘에 서울과 다른 따듯한 온도가 나를 아낌없이 반겨주고 있었다. 든든한 나의 보라색 캐리어를 밀며 골드코스트로 가기 위한 기차표를 끊으러 기차역을 찾았다. 브리즈번 국제공항에서 골드코스트 방향으로 가는 Airtrain이 있다. Gold coast로 직행하진 않지만 가까운 Nerang역에 하차하여 Door to Door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drop off 할 호텔명과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말하고 다시 보라색 캐리어를 끌어 힘차게 플랫폼으로 향한다. 왕복 비용은 AUD 90. 처음 호주달러를 쓰는 순간, 기분이 살짝 묘했다. 나 드디어 호주에 왔구나. 내리쬐는 햇살.. 더보기 호주, 달콤한 여행의 시작_2 홍콩 traveler's lounge 경유로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들어간 홍콩 traveler's lounge 생각보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곳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난다. 음식은 무난했고 커피가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라뗴를 2잔이나 마시며 푹 쉬었다. 예약하면 샤워도 할 수 있고 의자는 소파처럼 푹~신하다. 먹는게 남는거라며 열심히 먹고 있다. 야미 아시아풍 쌀국수도 있는데 기호에 따라 소스를 뿌려먹는다. 따듯한 국물이 좋다며 1차로 흡입하고 2차는 샌드위치와 각종 쿠키 :) 콴타스항공 타러 가는 길. 홍콩은 여전히 얇은 종이냄새가 났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익숙한 이 공기에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짧은 경유 후 호주로 떠나는 순간이다. 친구는 종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