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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Ues/2012, Australia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5

골드코스트 마지막 날이라 가슴이 말랑말랑하다.

아쉬움에 쉽사리 호텔로 들어가지 못하고 시내를 휘적거리며 돌아다녔다. 괜찮은 pub을 찾고 있는데 마땅히 없더라. 자라처럼 목을 빼고 주변을 탐색한 결과, 멋진 펍을 찾은거지. 럭키

아아아 그런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ㅠㅠ

시내에서 하드락까페로 나가기 전 2골목 정도 앞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응..? ㅎㅎ 설명이 안되고 있다. ㅎㅎ

이 밴드 노래 정말 잘한다. 정말 흥겨워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더라.

드레스업한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다. 우린 엄청 편한 복장이었지만.. ㅎㅎ 

그런데 정말 이 사람들~ 어쩜 다리가 그렇게 길지..? 내 허리부터 시작하는 그들의 다리

앗 다 먹었네. 4x gold

신났다.

뒤에 호주언니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건가..?

불 켜진 시내

이 안 쪽으로 들어가면 먹을 거리, 볼 거리가 즐비해 있다.

대충 찍어도 사진이 참 잘 나온다. 마법의 조명 ;)

Baritalia 옆으로 걸어 올라가면 조그만 몰 처럼 상점이 있는데, 저녁에는 다 닫는 듯 하다.

그래서 사진 찍기 좋다! ㅎㅎ

예뻐!

아래로 보이는 게 주로 이탈리안 식당. 파스타와 피자를 많이 팔더라.

사진 투척 수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보고 가자며 윤경이랑 다시 걸어 나왔다.

언제쯤 다시 오게 될까? Surfers paradise

안녕히 있어요 또 올게요. Bye

전 날 너무 많이 돌아다닌 여파로 Airtrain에서 뻗었다. ㅎㅎ

이제 Melbourne으로 가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