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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5 골드코스트 마지막 날이라 가슴이 말랑말랑하다. 아쉬움에 쉽사리 호텔로 들어가지 못하고 시내를 휘적거리며 돌아다녔다. 괜찮은 pub을 찾고 있는데 마땅히 없더라. 자라처럼 목을 빼고 주변을 탐색한 결과, 멋진 펍을 찾은거지. 럭키 아아아 그런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ㅠㅠ 시내에서 하드락까페로 나가기 전 2골목 정도 앞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응..? ㅎㅎ 설명이 안되고 있다. ㅎㅎ 이 밴드 노래 정말 잘한다. 정말 흥겨워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더라. 드레스업한 친구들도 굉장히 많았다. 우린 엄청 편한 복장이었지만.. ㅎㅎ 그런데 정말 이 사람들~ 어쩜 다리가 그렇게 길지..? 내 허리부터 시작하는 그들의 다리 앗 다 먹었네. 4x gold 신났다. 뒤에 호주언니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건가..? .. 더보기
호주, 서퍼들의 천국 Gold Coast_1 10일간의 호주여행 여행을 마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루 쉬다 출근을 하니 사람들이 내게 welcome to hell이라고 했다. 정신없이 폭풍 업무를 하다 며칠이 지났고 집에 일찍 온 날 컴퓨터에 호주 사진을 옮겼는데 6,100장이었다. 미친 숫자에 학을 떼다가 결국 그 날은 사진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잤다. 이 감당할 수 없는 사진들을 대체 어떻게 처치해야할까 고민하다 죽어있는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조금씩 여기다 올려야겠다고 다짐했다. 드디어 블로그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음하하 그래서 올리고 있는거야 나중에 정말 나중에 이 블로그를 다시 보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 좋겠지? 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미처 올리지 못한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이야기를 마저~ 카메라엔 인물사진이 95% 아 내 얼굴 보는것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