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콰이어즈 로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조화로운 도시 Melbourne_6 아쉽지만 오늘은 멜번의 마지막 저녁. 눈 깜짝할 새 여행의 3분의 2가 지났다. 내일 아침이면 부은 눈을 비비며 대강 씻는둥마는둥, 비행기 탑승에 가장 편한 옷을 골라입고 시드니로 향하겠지.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남은 휴가를 보다 확실히 보내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 오르는구만. ㅎㅎ 오늘 저녁은 멜버른에서 최고 유명하다는 Squires Loft 스테이크와 바로 옆 건물에 있는 Paris Cat 라이브 재즈클럽으로 마무리 하기로 결정! 숙소 Welcome Mercure에서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12월 말의 호주, 낮엔 더웠다가 저녁엔 추웠다가 으으 ㅠㅠ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너무 추워서 벌벌 떨다 나왔기 때문에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했지만, 윤경이는 패기있게 민소매 원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