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이와 Gap Park 구경하고 있는데 친절한 한국 관광객을 만나 시드니 Travelodge 숙소까지 편하게 도착!
(이름도 제대로 묻지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요리사 아저씨 ㅎㅎ)
지친 심신을 샤워로 풀어주고 이제 시드니의 하이라이트 야경을 보러 고고 합니당
아흥 ㅠㅠ
거대한 Harbour Bridge를 보라
넘 예쁘다
진짜 이 아래서 보면 감탄밖에 안 나와요
연신 카메라셔터만 눌러댔다는 ㅎㅎ
기념촬영 ㅎㅎ
야경이라 불빛이 흔들려서 사진 찍기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꿋꿋하게 사진을 찍으며 각 100장 정도의 사진을 소장할 수 있었다며 ㅎㅎ
저기 보이는 Luna Park! 주소는 아래
1 Olympic Drive Milsons Point NSW 1565
입장료는 따로 없다고 한다.
낮에 와서 구경해도 좋을 듯~
루나파크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 ㅎㅎ
1935년에 개장했다고 하니 꽤나 오래된 놀이공원이다.
저 큰 얼굴 입속으로 들어가면 신기방기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그런걸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ㅎㅎ
얼굴의 거대한 치아가 너무 웃기다 ㅎㅎ
이제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이동 ;)
사진 찍고 있는데 때마침 돛단배가 지나가니까
윤경이가 괴성을 지으며 월척을 건졌다고 ㅎㅎㅎ
심지어 흔들리지도 않았다니 ㅠㅠ 감동이다
수전증과 불빛의 흔들림으로 인하여 여기서 찍은 사진의 5%만 건질 수 있었다는 안타까운 사실
오페라 하우스의 반대쪽만 보다가 안쪽을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더라.
조개껍질 같다 힛
아래 사진을 투척해요
이제 The Rocks로 가볼까요
아래 사진은 다시 봐도 정말 감동!
짜잔!!~
아 너무 아름다워
준비 하세요~
이렇게 큰 유람선이 들어오는 경우도 흔치 않다고 하더라
오페라 하우스와 같이 찍으니 환상의 세계가 따로 없다 ㅎㅎ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곳
그래서 자꾸자꾸 생각나는
Romantic 시드니
여기는 Rocks,
역시 호주 사람들~
맥주를 물처럼 마신다 ㅎㅎ
식당 야외에서 맥주잔 부딧히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실 여기서 사진 별로 찍고 싶지 않았는데 ㅎㅎ
뭔가 떠밀려서 찍힌 사진
독일맥주집!
여기가 엄청 유명하고 맛 좋대서 가보려고 했는데
직원이 우리 발을 보더니 쪼리를 신고 있다고 위험하다며 못 들어가게 하더라~
아흥
언제 또 갈 수 있을까 이 집
그래서 그 옆집으로 왔지요
pub 안에 예쁜 거대 크리스마트 트리가 똻!
호주는 Christmas예요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