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 SweeT

순간의 이야기

lizyoo 2013. 3. 25. 00:34

지나간 자리를 돌아보면 그건 어떤 감정이었을까, 하고 궁금할 때가 있다. 
기억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 때가 있고, 생각이 곁을 어렵게 흔들어 놓을 때가 있다.
그럼에도 나지막이 소리내어 말할 수 있다.

누구나 궁금한 기억이 있고 애달은 자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