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 SweeT
흐르는 기억
lizyoo
2021. 4. 27. 23:02

미뤄왔던 화장실 청소를 했다. 비릿한 세재 냄새에 머리가 아파 집안 곳곳 창문을 열어두고 잠시 소파에 누웠다.
어느새 2021년 4월의 오늘. 새벽 바람처럼 지나간 시간들이 열린 창문틈을 비집고 흘러 들어온다.